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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필수! 경동나비엔 가스보일러 에어빼기, 초보자도 매우 쉽게 해결하는 완벽

by 437ksdkfkasf 2025.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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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필수! 경동나비엔 가스보일러 에어빼기, 초보자도 매우 쉽게 해결하는 완벽

가이드!

목차

  1. 경동나비엔 보일러 에어빼기가 필요한 이유와 시점
  2. 에어빼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준비물
  3. 보일러 본체 난방수 순환 펌프 강제 운전 설정 방법
  4. 가스보일러 에어빼기, 난방 배관의 에어 제거 핵심 단계
    • 분배기 밸브 조작을 통한 각방 배관 순차 에어 제거
    • 보일러 난방수 보충 및 압력 점검
  5. 에어빼기 후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최종 점검
  6. 에어빼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및 대처 방법

1. 경동나비엔 보일러 에어빼기가 필요한 이유와 시점

경동나비엔 가스보일러를 사용하면서 유독 특정 방만 따뜻하지 않거나, 보일러가 작동할 때 배관에서 물이 흐르는 소리 외에 "꾸르륵", "쉭쉭" 같은 이상한 소리가 난다면, 이는 대부분 난방 배관 내에 공기(에어)가 차 있기 때문입니다. 난방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이 공기는 보일러의 효율을 떨어뜨리고, 결과적으로 난방비를 증가시키는 주범이 됩니다.

에어빼기가 필수적인 경우:

  • 특정 방만 난방이 안 되거나, 부분적으로만 따뜻할 때: 배관 내 공기가 난방수의 흐름을 막아 열 전달이 불균형해집니다.
  • 보일러나 배관에서 '물 끓는 소리'나 '물 흐르는 소리 외의 소음'이 날 때: 공기 방울이 배관을 순환하며 마찰을 일으키거나, 펌프 내에서 캐비테이션(공동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보일러 설치 또는 배관 청소 직후: 새로운 물을 채우거나 배관을 건드렸을 때는 필연적으로 공기가 유입됩니다.
  • 장기간 보일러를 사용하지 않다가 다시 가동할 때 (특히 겨울 시작 전): 미세하게 공기가 유입되거나 잔류할 수 있습니다.

2. 에어빼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수 준비물

에어빼기 작업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안전하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 일자 드라이버 또는 밸브 조작 도구: 분배기나 보일러 하단에 있는 에어 밸브(에어 코크)를 열고 닫는 데 사용됩니다. 밸브 형태에 따라 맞는 도구를 준비합니다.
  • 걸레 또는 수건: 에어와 함께 배출되는 난방수를 닦아내거나 바닥에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넉넉하게 준비합니다. 배관 내의 물은 녹물 등으로 인해 더러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물을 받을 용기 (선택 사항): 분배기에서 에어를 뺄 때 물이 많이 샐 경우를 대비하여 바닥에 놓을 수 있는 작은 대야나 물통이 있으면 좋습니다.
  • 장갑: 더러워진 난방수를 직접 만지는 것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작업하기 위해 착용합니다.

3. 보일러 본체 난방수 순환 펌프 강제 운전 설정 방법

에어빼기 작업의 핵심은 난방 배관 내에 갇힌 공기를 한곳으로 모아 배출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난방수가 배관을 평소보다 더 강하게, 지속적으로 순환하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경동나비엔 보일러의 모델에 따라 방법은 약간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실내 온도 조절기를 사용하여 '난방수 순환 펌프 강제 운전' 모드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강제 순환 설정 순서 (모델별 상이할 수 있음):

  1. 전원 켜기: 실내 온도 조절기의 전원을 켭니다.
  2. 외출/난방 버튼 활용: 조절기의 '외출' 또는 '난방' 버튼을 5~10초 가량 길게 눌러 특수 기능을 활성화합니다. (일부 모델은 '실내 온도'와 '온수 온도' 버튼을 동시에 누르기도 합니다.)
  3. 강제 순환 모드 확인: 디스플레이에 '강제 순환', '점검', '펌프 강제 운전' 등의 문구가 표시되면 성공입니다. 이 모드에서는 보일러가 가동되지 않고 순환 펌프만 최대 속도로 계속 작동합니다.
  4. 약 10~15분간 유지: 이 상태로 펌프를 10~15분 정도 가동하여 난방수를 충분히 순환시켜 배관 내의 공기 방울이 한곳(분배기 에어 밸브 또는 보일러 자체 에어 벤트)으로 모이도록 합니다.

주의: 만약 실내 온도 조절기에서 강제 운전 모드를 찾기 어렵다면, 보일러 전원을 켠 상태에서 난방 설정 온도를 현재 실내 온도보다 1~2도 높게 설정하여 보일러가 지속적으로 난방을 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차선책이 될 수 있습니다.

4. 가스보일러 에어빼기, 난방 배관의 에어 제거 핵심 단계

펌프 강제 순환으로 공기가 한곳에 모였다면, 이제 분배기에 있는 에어 밸브(또는 에어 코크)를 열어 공기를 빼내야 합니다. 이 과정이 에어빼기의 가장 중요하고 핵심적인 단계입니다.

분배기 밸브 조작을 통한 각방 배관 순차 에어 제거

대부분의 가정 난방은 분배기를 통해 여러 방으로 난방수가 나뉘어 공급됩니다. 한 번에 모든 방의 에어를 빼려고 하면 효율이 떨어지므로, 나머지 밸브는 잠그고 한 방씩 순서대로 에어를 빼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1. 환수(나가는) 밸브 전체 잠금: 분배기의 에어 밸브(보통 분배기 끝에 위치하며 작은 나사 모양)를 제외하고, 분배기에 연결된 각 방으로 들어가는 난방수 조절 밸브를 모두 잠급니다. (보통 일자 또는 손잡이 형태)
  2. 첫 번째 방 밸브 열기: 에어를 빼고자 하는 가장 문제가 있는 방 또는 보일러에서 가장 먼 방의 밸브만 다시 엽니다.
  3. 에어 밸브 열기: 분배기 끝에 있는 작은 나사 모양의 에어 밸브(에어 코크)를 일자 드라이버로 아주 조금씩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엽니다. 너무 많이 열면 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니 주의합니다.
  4. 에어 배출 확인: 밸브를 열면 '쉭~' 하는 소리와 함께 공기가 먼저 나오고, 이어서 거품 섞인 물이 나옵니다. 준비한 걸레나 용기로 물을 받습니다.
  5.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공기 소리가 사라지고, 물줄기가 일정하고 맑은 물이 될 때까지 밸브를 계속 열어둡니다. 이 과정은 짧게는 수십 초, 길게는 몇 분이 걸릴 수 있습니다.
  6. 밸브 잠그기: 맑은 물이 나오면 에어 밸브를 다시 단단히 잠급니다.
  7. 순차 반복: 첫 번째 방의 밸브를 다시 잠근 후, 다음 방 밸브를 열고 에어 빼기를 반복합니다. 모든 방 배관에 대해 이 과정을 순차적으로 반복하여 모든 난방 배관의 에어를 제거합니다.

보일러 난방수 보충 및 압력 점검

에어빼기 과정에서 배관 내의 난방수가 일부 배출되었기 때문에 보일러 난방수 압력이 떨어집니다. 압력이 너무 낮으면 보일러가 작동을 멈추므로 반드시 보충해야 합니다.

  1. 보일러 본체 급수 밸브 찾기: 보일러 본체 하단에 위치한 난방수 보충용 밸브를 찾습니다. (보통 파란색 또는 검은색의 손잡이 형태)
  2. 압력 확인 및 보충: 실내 조절기의 압력 표시창을 확인하면서 보충 밸브를 천천히 돌려 엽니다. 경동나비엔 보일러의 적정 압력은 보통 1.0~2.0 Bar (또는 kgf/cm$^2$) 사이입니다.
  3. 밸브 잠금: 원하는 압력에 도달하면 보충 밸브를 다시 단단히 잠급니다.

5. 에어빼기 후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및 최종 점검

에어빼기와 난방수 보충을 완료했다면, 보일러를 평소처럼 작동시켜 난방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1. 강제 순환 모드 해제: 실내 온도 조절기에서 강제 순환 모드를 해제하고, 평소 사용하던 난방 모드(예: 실내 난방, 예약 난방)로 설정합니다.
  2. 온도 높게 설정: 난방이 제대로 순환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설정 온도를 현재 실내 온도보다 훨씬 높게 설정하여 보일러가 최대치로 작동하도록 합니다.
  3. 배관 소음 확인: 보일러와 분배기 주변에서 '꾸르륵' 거리는 공기 순환 소리가 사라졌는지 확인합니다.
  4. 난방 상태 확인: 30분~1시간 후, 이전에 난방이 잘 안 되던 방의 바닥이 골고루 따뜻해졌는지 손으로 직접 만져 확인합니다. 전체적으로 균일하게 따뜻해졌다면 에어빼기 성공입니다.

6. 에어빼기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및 대처 방법

문제 1: 에어 밸브에서 물이 너무 많이 나올 때

  • 대처: 밸브를 너무 활짝 열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시 밸브를 잠근 후, 다시 아주 조금씩만 돌려 공기가 쉭쉭 빠져나올 정도로만 열어줍니다. 물이 나오기 시작하면 더 잠그지 말고 기다립니다.

문제 2: 압력을 보충해도 자꾸 압력이 떨어질 때

  • 대처: 에어빼기 직후 일시적으로 압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배관 내 잔여 공기가 순환하며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한두 번 더 압력을 보충해 주면 되지만, 반복적으로 계속 압력이 떨어진다면 난방 배관 어딘가에 누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때는 전문가에게 점검을 요청해야 합니다.

문제 3: 에어를 뺐는데도 여전히 난방이 안 될 때

  • 대처: 에어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분배기 밸브가 제대로 열려 있는지 확인합니다. 장기간 사용으로 인해 난방 배관 내부에 슬러지(이물질)가 과도하게 쌓여 순환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에어빼기가 아닌 배관 청소(전문 업체 필요)를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보일러 순환 펌프 고장 등 기계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므로, 자가 해결이 어렵다면 A/S를 신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